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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U EVENTS 게시판의 작성자 최인락씨가 2025.04.21에 등록한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선박과 기상’주제로 체험 캠프 개최의 상세페이지입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선박과 기상’주제로 체험 캠프 개최
작성자 홍보팀팀 등록일 2025.04.21
직접만든 Steam boat를 수조에 띄어며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아래는 임요준 교수가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선박과 기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모습.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선박과 기상’주제로 체험 캠프 개최


지난 20일에는 과학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밀양기상과학관(관장 전숙영)과 함께 「그것이 알고싶다 ‘선박과 기상’」이라는 주제로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장 주관으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의 어린이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와 해양기상이 우리 삶에 미치는 이야기들을 알리고, 해양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무인 관측장비와 무인화 선박(USV)/잠수정(UUV)을 조작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 임요준 부센터장은 기상과 자연이 주는 현상과 선박의 물류 이동의 이야기를 ‘기상과 해양 인문학 관점’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했다.

돛단배가 역풍의 바람과 강물을 어떻게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지와 삼각돛과 바람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재미있고 알기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끓는 물이 기화되어 증기 에너지로 전환되고, 이를 통해 대형 선박이 움직이게 된다는 설명에 어린이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임요준 부센터장은 이 내용을 더불어 밀양의 얼음과 천연 저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한번 더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과학의날 새로운 소재의 이야기와 함께 물의순환 과정을 선박에서 찾아보고 증기선(Steam Engine)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에서는 미래 기상관측을 위해 개발 중인 무인선박과 잠수정을 조작해 보는 시간도 가지면서 미래 꿈나무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발판도 제공했다.

김용환 센터장 역시 ‘선박과 기상’의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의 테마별 다양한 융합인문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봄은 ‘황사와 선박안전’에 대해 ▲여름은 ‘태풍과 선박기동’에 관해 ▲가을은 ‘구름과 선박통신’ ▲겨울은 ‘유빙과 선박충돌’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각적인 친해양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이번 캠프는 선박기술과 기상과학을 융합한 창의적인 콘텐츠와 실험적으로 도전의 자리”라면서 “신해양과 기상 인문학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 및 응용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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