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ARITIME FINANCE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공지사항
-
- 2024학년도 1학기 종합시험 장소안내
- [2024학년도 1학기 종합시험 장소 안내] 1. 시험일시- 석사과정: 2024. 3. 29.(금) 10:00 ~12:00 *시험 시작 15분 전까지 입실* 석사과정 3과목 미만을 응시하는 학생은 1과목당 배정 시간이40분임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 시험장소가. 석사과정- 해양금융대학원:산학허브관(G2) 520호 나. 준비물: 신분증(학생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필기구 3. 참고사항- 시험장 입구에 마련된 시험 응시자 명부에 서명 필수- 시험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 금지 4. 기타 문의사항: 해당학과 문의
- 2024.03.25
-
- 2024학년도 1학기 종합시험 실시 안내
- [ 2024학년도 1학기 종합시험 실시 계획 안내]1. 전년대비 주요 변경사항 ※ 세부사항 붙임 계획 참고1) 종합시험 신청기간 확대2) 석사과정생 종합시험 면제 관련 내용 추가 2. 시험일정 및 장소구분일시비고종합시험신청기간2024. 2. 7.(수) ~ 3. 8.(금)- 종합정보시스템 접수- 석사과정 종합시험 면제대상 파악 후 별도 공문 안내종합시험실시2024. 3. 29.(금) (석사) 10:00 ~ 12:00- 접수인원 파악 후 시험장소 별도공지 붙임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어시험 및 종합시험 실시 계획 1부.
2024.02.06
-
-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등록금 인상에 따른 추가 납부 안내
-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입니다.2024학년도 대학원 등록금 인상에 따라 차액분 추가납부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학년도 대학원 등록금 인상에 따른 차액분 등록금납부기간 : 2024. 2. 7.(수) - 2. 13.(화) 16:00까지- 납부방법 : 전국 농협 납부* 등록금 미납부시 입학 취소예정※등록금고지서는 대학원 각 학과에서 송부 예정입니다.※등록관련 문의사항 051-410-4041
- 2024.02.05
-
- 2024학년도 전기 해양금융대학원 신입생 추가 모집 합격자 조회 안내(2024.2.5. 17시 이후)
- 2024학년도 전기 해양금융대학원 신입생 추가 모집합격자 조회안내- 합격자 조회URL :https://tis.kmou.ac.kr/nxui/index.html?ui=simple#A01110503 (수험번호, 성명 입력 후 조회)- 현금등록 : 2024. 2. 7.(수) 09시 ~ 2.13.(금) 16시- 수강신청 : 2024. 3. 4.(월) ~ 3. 8.(금)* 합격자 조회 화면에서 ,, 직접 출력*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는 2024.2.26.(월)까지 최종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대학원 행정실로 제출
- 2024.02.02
자료실
-
- [서식첨부]2022학년도 2학기 휴학 및 복학 안내
- 2022학년도 해양금융대학원 휴학 및 복학과 관련하여 붙임과 같이 알려드립니다.휴.복학을 희망하실 경우 첨부파일의 서식을 작성하여 대학원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2022.08.23
-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 작성지침 안내(최종 논문 제출방법 포함)
- 1. 논문 원문파일 등록: d-Collection 온라인 제출①도서관 홈페이지 접속(http://library.kmou.ac.kr)②논문 제출 관련 공지사항 참조※ 승인 처리 이후, 인쇄본 제작 진행2.최종 논문 인쇄본 제출: 도서관 5층 학술정보과 제출① 석·박사 4부(B5 하드커버)② 저작권 동의서 1부(조건부동의 또는 비공개의 경우 → 사유서 1부 제출)※ 논문 제출 관련문의 : ☏410-4078*붙임의 파일 참조
- 2021.12.14
-
-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캠퍼스 이용 안내
- *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캠퍼스 이용 안내 우리 대학에서는 연구윤리준수 및 표절예방을 위해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캠퍼스를 도입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논문, 과제물과 같은 학술정보 뿐 아니라 공모전 출품작이나 자기소개서와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채용서류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오니 학내 사용자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 * 이용 방법 1) 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 접속 및 로그인 (http://library.kmou.ac.kr/) 2) 자료검색 -> 전자자료 -> 국내 학술DB -> 카피킬러배너 클릭 *국내학술DB 바로 가기 (http://library.kmou.ac.kr/domesticDB) 3) 한국해양대학교 전용 카피킬러캠퍼스 접속 및 메인화면의 이용매뉴얼 확인 후 이용 4) 이용 관련 문의 한국해양대 카피킬러캠퍼스 문의게시판 고객센터 이메일 help@copykiller.com 고객센터 : 1588―9784, 월~금 09:00~18:00 (점심시간 13:00~14:00) 2. 카피킬러에듀 안내 1) 카피킬러에듀에서 연구윤리 관련 동영상 강의 수강 및 자료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접속 방법 및 주요 서비스 안내 - 접속방법 : 한국해양대 카피킬러캠퍼스 사이트 접속 -> 사이트 하단의 카피킬러에듀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 주요 서비스 * 온라인 강의 : 다양한 주제로 올바른 연구윤리 문화 확립을 위한 전문 교육 제공 - 이수증 발급 가능, 다시 보기 기능 제공, 매월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 제공 * 교육자료 및 동향자료 : 자주 묻는 질문, 교육자료, 연구윤리 동향자료 제공 * 고객센터 : 수강지원, 수업 Talk 지원 등
- 2019.04.08
-
- 학위논문 온라인 제출 방법
- 학위논문 온라인 제출 방법입니다.~ 문의 : 도서관 051-410-4085
- 2019.04.08
대학원학칙/규정
-
- 한국해양대학교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운영 규정 제정(2023.11.29.)
- 한국해양대학교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운영 규정 제정(2023.11.29.)
- 2024.01.03
-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사운영규정(2023.11.29. 일부개정)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사운영규정(2023.11.29. 일부개정)
- 2023.12.04
-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규정(2023.11.29. 일부개정)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규정(2023.11.29. 일부개정)
- 2023.12.04
-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사운영규정(2023.7.3. 일부개정)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학사운영규정(2023.7.3. 일부개정)
- 2023.07.04
보도자료
해양금융대학원 보도자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 국제신문, "큰 돈 움직이는 해운사 부산 와야 '해양금융 생태계' 구축
- 큰 돈 움직이는 해운사 부산 와야 ‘해양금융 생태계’ 구축입력2024.03.11. 오전 3:02최승희 기자2014년 영국 런던의 컨설팅업체 지옌(Z/Yen)은 “부산은 세계 물류 흐름의 동북아 중심에 위치한 만큼 머지않은 미래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해양도시’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금융산업에서 부산은 여전히 거칠고 메마른 땅이다. 조선·항만 등 해양 인프라의 75%가 부산 울산 경남에 모여있지만 이들을 움직이는 막대한 자금은 서울에서 모인다. 돈이 돌면서 부가가치를 만드는 ‘금융’이 안된다는 얘기다.그 이유에는 조선해운산업의 특수성과 주변 산업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 바다산업을 키우고 금융기관을 가져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의 흐름을 바탕으로 ‘해양금융중심지’ 전략을 짜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선박투자 등 수요는 부산을 중심으로 형성되지만 ‘해양금융도시’로서 부산의 인지도나 경쟁력은 세계 금융도시뿐 아니라 서울에 비해서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HMM등 굵직한 국내 해운사 대부분이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급유 중인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HMM타코마호. 국제신문DB 2024.03.16
-
- 내일신문, "세계1위 그리스해운 성공 DNA 분석"
- 세계1위 그리스해운 성공DNA 분석해양에 뿌리둔 지리·역사K-조선 수주량 20% 이상등록 : 2023-08-04 13:22:24이기환 한국해양대학 교수가 7월 법문사에서 출판한 '그리스해운의 해부'가 해운계에 확산되고 있다. 책은 선복량 기준 세계 1위 해운국가인 그리스해운의 유전자를 분석했다해운업은 그리스를 지탱하는 뿌리산업이다. 그리스는 기원전 146년 로마에 의해 점령당한 후 1830년 독립을 쟁취하기까지 약 2000년을 로마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821년 독립전쟁을 시작한 후 20세기 초까지 영토확장을 위한 전쟁과 1·2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 오늘의 국경이 확정됐다.해운은 그리스 경제에서 관광산업과 함께 흑자를 기록하며 그리스문명을 이어오고 있다. 필자인 이기환 한국해양대학 교수는 긴 세월 꺼지지 않고 살아남은 그리스해운에 새겨진 지리와 역사를 주목했다. 국토의 70%가 산악이나 구릉지인 그리스는 6000개 이상의 섬을 가진 해양국가다. 유명한 크레타섬 로도스섬이 있고 선주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키오스섬도 있다. 에게해와 지중해는 그리스인들의 생활터전이었고 세계와 연결하는 장이었다.2020년 기준 그리스는 세계 선복량 기준 17.7%를 보유한 해운강국이다. 2위인 일본(11.4%)과 3위 중국(11.2%)을 6%포인트 이상 앞선 수준이다. 이 교수는 기원전 5세기말 페르시아와 전쟁 당시 살라미스해전에서 대승을 거둔 것을 계기로 해양세력을 형성하는데 국력을 모으기 시작한 오랜 경험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추론했다. 로마와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해양관련 기술을 익히고 발전시키는데 소홀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전통이 이어졌다는 것이다.선박왕 오나시스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리바노스는 한국에도 유명한 그리스 선주들이다. 리바노스 회장은 조선소도 없이 울산 미포만의 백사장 사진 한 장과 5만분의 1 지도 한 장을 들고 자신을 찾아와 선박을 발주하라고 한 정 회장에게 26만톤짜리 유조선 두 척을 3700만달러씩 금액으로 계약했다. 정 회장은 이 계약서를 들고 영국정부에서 차관을 승인받아 현대중공업을 건설했다.정 회장은 평소 "우리보고 엉터리라고 했지만 우리보다 더 형편없는지 그 사람이 턱 걸려들었다"고 말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업인 정주영을 한 눈에 알아본 리바노스는 선박왕 오나시스를 사위로 삼았다. 26만톤짜리 탱커(유조선) 두 척을 3700만달러씩 약 7000만달러에 계약했다.정 회장과 인연으로 시작된 그리스 해운과 한국조선산업 인연은 50년 이상 이어오며 서로에게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했다. 그리스 해운이 우리나라 조선소수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7년 12%를 차지하며 10% 선을 넘었고, 2000년 24.8%로 커졌다. 2016년 31.6%까지 성장한 후 지금까지 매년 2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스는 자국 선박의 절반 이상을 한국조선소에 발주하고 있다.이 교수는 특히 그리스 선주들이 중고선을 사고 파는데 능한 것에 주목했다. 불황기에 싼 값에 선박을 매입해 호황기에 비싼 값에 선박을 되파는 기법은 그리스 해운업의 경쟁력이다. 리바노스와 오나시스처럼 선주들은 결혼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기도 하고 키노스섬 출신 선주들처럼 같은 고향으로 연결돼 있다. 에게해와 지중해를 누비던 고대 그리스인들의 해양DNA는 끈질지게 그리스의 긴 역사를 지탱하고 있다.이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그리스 해운을 이해하는데 작은 실마리라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출처: 내일신문 / 기사원문링크: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69411)
- 2023.08.25
-
- 매일경제, "해운산업 절대강자 그리스의 비밀"
- 입력2023.07.31. 오전 9:57해양대 ‘그리스 해운의 해부’ 출간그리스는 기원전 480년 살라미스 해협에서 무적 페르시아 함대를 궤멸시켜 3차에 걸친 페르시아 전쟁의 최종 승자가 됐다. 이를 기점으로 그리스는 바다의 지배자가 됐고 문명 중심은 서구로 전환됐다. 하지만 기원전 2세기 중반 새롭게 바다를 재패한 로마에 점령 당하고 이후 오스만 통치를 받으며 2000년간 주권을 상실하는 수난을 겪는다.오늘날에도 그리스 국력은 여전히 유럽 여러 국가에 못미치지만 유독 해운분야만은 글로벌시장을 석권하며 절대 강자로 군림한다. 그리스 해운산업 전문가인 이기환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장이 펴낸 ‘그리스 해운의 해부’는 세계 1위의 선복량(선박 적재능력)을 보유한 해운강국 그리스의 성공비결을 분석한다. 그리스는 나라를 잃었지만 바다는 버리지 않았다. 그리스 선주들은 지중해 바다를 누비며 건재했다. 19세기초 전개된 독립운동 주역도 그들이었다.그리스 해운기업은 가족경영이 특징이다. 가족 구성원의 분사를 통한 창업은 산업규모를 키우는 원동력이다. 그리스 선주들은 시장 소강기에 우수한 선박을 싸게 사들여 운송이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호황기때 고가로 배를 처분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자금은 거의 해외에서 조달한다. 막강한 인적네트워크도 해운업 부흥을 이끌었다. 영국·네덜란드·노르웨이 등 글로벌 해사클러스터 핵심인력은 주로 그리스계로 알려져있다.그리스는 한국의 은인이다. 1971년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울산 지도만 들고 그리스 리바노스(Livanos) 선주를 찾아 유조선 2척을 발주한데서 우리 조선업 역사가 시작됐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역사가 입증했듯 그리스도 다시 화려하게 부활할 것인가.(출처: 매일경제 / 기사원문링크: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65931?lfrom=kakao)
- 2023.08.25
-
- 쉬핑뉴스넷, "이기환 한국해양대 교수, '그리스 해운의 해부' 책자 발간"
- 이기환 한국해양대 교수, '그리스 해운의 해부' 책자발간해운금융 전문가인 한국해양대 이기환 교수는세계 1위 해운국인 그리스의 역사와 정책, 사업전략, 금융 등을 집중 분석한 '그리스 해운의 해부' 책자를발간했다.신간은 총 6부 1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그리스의 선주가 우리 조선업 발전에 끼친 영향, 2부는 오늘날 그리스가 세계 최고의 선복량을 보유한 해운강국으로 발전하는 역사적 배경을 고찰했다.3부는 그리스해운산업을발전시키려고 그리스 정부가 취한 정책, 4부는 그리스 해운의 원동력이 되는 보유 선대의 특징과 해운기업의 특성, 5부는 그리스 해운기업의 선박 금융 조달 전략을 분석했다. 마지막 장인 6부는 그리스 해운의 성공 요인을 요약했다.저자인 이기환 교수BC 480년께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 제국을 격파한 뒤 해상세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 게 그리스 해운을 세계 1위 자리로 올려 놓은 밑거름이 됐다고 풀이했다.[그리스 해운의 해부]◇이기환 지음◇法文社 펴냄, 정가 2만9000원(출처: 쉬핑뉴스넷 / 기사원문링크:http://www.shippingnews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80)
- 2023.08.07
-
- 부산일보, "이기환 교수가 본 그리스 해운 성공 요인"
- 이기환 교수가 본 그리스 해운 성공 요인부산일보, 입력 2023-08-06 18:20:52,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그리스 해운의 해부' 출간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경제 상황이나 해운 환경이 좋지 않은 그리스가 세계 선복량의 약 18%를 보유한 해운강국이 된 배경은 무엇일까.한국해양대 이기환(사진) 해양금융대학원장이 최근 발간한 〈그리스 해운의 해부〉(법문사)는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책은 그리스 해운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 배경과 과정을 집중 분석한 학술서다.책은 총 6부로 구성됐다. 1부는 그리스 선주가 우리 조선업 발전에 끼친 영향을 다룬다.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주 리바노스의 발주를 받으면서 시작된 만큼 그리스는 우리 조선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2부는 그리스 해운의 발달 과정을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고찰했다.3부는 그리스 정부가 자국 해운업 발전을 위해 펼친 정책을 살펴본다. 유럽 주요 해사 클러스터 지역에서 그리스인이 구축한 해운네트워크와 선도적으로 도입한 톤세 등 조세지원이 언급됐다.4부는 그리스 보유 선대의 특징과 해운기업의 특징을 살펴보고, 5부는 그리스 해운기업의 선박 금융 조달 전략을 담았다.6부는 그리스 해운의 성공 요인을 요약했다. 저자는 그리스가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 제국과 치른 살라미스 해전에서 승리하면서 해상세력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고, 유구한 해운의 전통이 해운 창업 정신, 국제적 네트워크, 가족경영, 정부의 지원책 등으로 이어지면서 그리스 해운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보았다.저자는 머리말에서 “해양금융대학원을 개설하고 그리스 대학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그리스 해운의 발달 요인을 규명하고 싶던 차에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로 선정돼 책을 집필하게 됐다”면서 “이 책이 세계 최고 경쟁력의 그리스 해운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출처: 부산일보 / 기사원문링크: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80618153596401)
-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