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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너울팀,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서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스포츠과학과 너울팀(지도교수 조우정)이 5월 8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해양레저관광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대학의 60개 팀이 참가했고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발표평가를 통해 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 너울팀은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의 디지털과 친환경 관광콘텐츠를 제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너울팀은 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주제선정, 시장조사 및 대안 제시 등의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받아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과 공모전이라는 비교과 활동을 연계한 우수 성과로 평가된다.
해양스포츠과학과 너울팀은 팀장 하지현, 팀원 양승우, 조현성, 손명상, 이준호 등의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됐고, 지도는 조우정 교수가 담당했다.
팀을 이끈 하지현 학생은 “대학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고,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국립한국해양대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양스포츠과학과 너울팀은 학과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모전 및 논문 발표 등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 동아리로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및 한국스포츠관광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너울을 지도한 해양스포츠과학과 조우정 교수는 “해양신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특성화 기반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올해부터 추진되는 RISE사업, 대학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해 해양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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