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와 대학 발전 방향 공유
류동근 총장은 27일 어울림관 5층 아치홀에서 ‘기백’ 총학생회 학생들과의 캔미팅을 열고, 대학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근 총장은 이날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지정된 것을 포함하여 각종 재정지원사업 소식을 비롯, 그간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소개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 학생 복지 확대 등 학생 생활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변화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장현욱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대학 운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총학생회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동근 총장은 “학생의 성장과 만족이 곧 대학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캔미팅에는 류동근 총장과 임종세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장현욱 총학생회장과 한의형 부학생회장 등 총학생회 소속 학생 총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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