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학생 성장 이끄는 시스템 ‘Ocean-CTS’ 구축
진로설계 및 취·창업 역량개발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개별 역량 통합 관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의 역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인 ‘Ocean-CTS(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Ocean-CTS는 진로설계, 역량개발, 취업정보, 상담 및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개인의 대학생활 주요 정보와 이력을 통합하여 제공한다.
학생들은 Ocean-CTS를 통해 각자 설계한 진로, 활동한 프로그램 이력, 취업을 위해 작성한 자기소개서, 참여한 진로·적성 진단결과 및 누적된 역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스스로 설정한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확인이 가능하며, 목표경력에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필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과 상담을 시스템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Ocean-CTS는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학습위험군 모니터링 및 고도화된 상담시스템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 학습, 진로 및 취업역량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다.
김진권 한국해양대 교육혁신원장은 “Ocean-CTS 구축으로 학생지원에 내실화를 기하고, 한국해양대 고유의 해양 특성화 내용을 반영한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붙임-1) Ocean-CTS(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학생 홈 화면 캡처. 붙임-2) Ocean-CTS(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학생 마이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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