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대학 학생들,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박태선 학생팀 ‘조선해양산업 통합 플랫폼 제작’ 제안

해사대학 학생들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최한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사대학 해사IT공학부 4학년 박태선, 기관공학부 2학년 강정인, 해사글로벌학부 2학년 최영환 학생(지도교수 김대원)은 지난달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조선/해양산업 통합 플랫폼 제작’이라는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신산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올해 3번째로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4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박태선 학생은 “해사대학 승선생활관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제안한 통합 플랫폼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실제로 적용되도록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