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대 김윤해 교수 초대회장 선임

-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 한ㆍ중ㆍ일 기조강연 성료

우리나라의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공학교육학회 부산ㆍ경남지회의 창립총회가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김윤해) 주최로 16일 오후 2시 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공학교육학회 부산ㆍ경남지회는 부산ㆍ경남지역 대학 간 축적된 공학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이론적ㆍ실무적 노하우를 교류, 발전시킴으로써 학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발족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대학으로부터 7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초대회장으로는 우리 대학 김윤해 교수(조선기자재공학부ㆍ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가 선출됐다. 

아울러 한국공학교육학회 부산ㆍ경남지회는 이날 창립을 기념해 ‘아시아 공학교육연구 포럼’을 갖고 한ㆍ중ㆍ일 공학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윤해 교수는 ‘공학교육의 국제화’를, 중국 대리대학교 러환 학장과 일본 야마가타대 오오바 학장은 각각 ‘중국과 일본의 공학교육 실태’에 대해 발표했다.  

김윤해 교수는 “이번에 창립한 부산ㆍ경남 지회를 통해 새로운 공학교육연구의 기반 구축 및 혁신정보 교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7일 오전 9시부터 한국해양대 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미래설계포럼’을 갖고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21세기에 활약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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