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예선,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후진 양성 목적 2년 연속 발전기금 쾌척-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6일 대학본부에서 통영예선㈜(대표이사 김경호)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통영예선은 2001년에 설립된 이후 예선업을 주 영업으로 활동하며, 해양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기업을 이끄는 김경호 대표이사가 국립한국해양대를 졸업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행사 자리에는 류동근 총장과 통영예선 김경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영예선 김경호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대학의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통영예선의 발전기금 전달은 2023년부터 이어오면서 후배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규모는 1000만 원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통영예선의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면서 “영원한 모교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예선은 해양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통해 해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대학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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