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업기술연구소-㈜리안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및 포럼 개최 우리 대학 산업기술연구소 산하 조선해운전주기빅데이터센터(센터장 허준호)는 주식회사 리안(대표이사 이희용)과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공대1관 249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전자통신공학전공 심준환 교수, 산업기술연구소 정성훈 산학연구교수, 이희용 리안 대표이사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는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생산된 공공 데이터를 보다 원활히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 혁신 서비스 개발 및 지원 △전문인력 양성·취업 및 고용 창출 △포럼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이 자리에서는 ‘Smart Ship IoT기발 기술개발 포럼’도 함께 열렸다. 포럼에서는 정성훈 산학연구교수가 ‘Smart Ship IoT 기술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는 현재 연구 중인 스마트십과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선박의 안전운항 및 경제운항을 위해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의 확보 방안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어 이희용 리안 대표이사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례 동향’을 발표했다. 조선해운전주기빅데이터센터 허준호 센터장은 “포럼을 통해 학부 및 석박사과정생, 교직원 등과 발표 내용에 대한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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