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해양 인재 382명 배출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이끌 382명의 우수 인재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진권)은 31일 학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에는 최석윤 국립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관계 교직원, 학위수여 대상자와 학부모, 재학생 및 명예교수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우리나라 해운 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도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밝혔다. 행사는 대강당에서의 개식 이후 총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내빈·학부모의 축사, 학위 수여, 교가 제창 및 모자 던지기, 폐식 순으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 종료 이후부터는 해사대학 신관에서 우수 졸업생 상장 수여가 치러졌다. 최석윤 국립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생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충분한 역량을 길러주신 해사대학 교수님들, 우리 대학 가족으로 동고동락하고 계시는 동문 여러분들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사대학 76기 여러분의 졸업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졸업한 해사대학생(76기)은 총 382명으로 ▲해사수송과학부 54명 ▲기관시스템공학부 51명 ▲항해학부 64명 ▲기관공학부 49명 ▲해양경찰학과 37명 ▲해양플랜트운영학과 27명 ▲해사IT공학부 44명 ▲해사글로벌학부 56명이다. 승선 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졸업 이후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붙임> 사진 2매. 붙임-1) 졸업식 진행 모습. 해사대학 학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졸업을 기념하고 있다. 붙임-2) 학위수여식 진행 모습. 최석윤 총장 직무대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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