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15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는 ‘제15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주최,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이 아카데미는 관련 분야 전문가 23명의 강사들로 구성,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제15기 오선아카데미는 ㈜글로발코리아 허성국 대표를 비롯해 32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이 수료했다. 배재류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올해부터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중역과 기술자들이 참여했다”며 “조선해양산업 슈퍼싸이클에 조선기자재 기업들에게 필요한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디지털화 등 최신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수에는 서울에서 강의를 들으러 4명이나 참석하여 오션아카데미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에 기술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도덕희 총장은 “세계 인구는 증가하고, 경제 성장도 지속됨으로 인해 해양을 통한 물류는 계속 늘어나며, 특히 해상풍력과 바이오 연료 등 세계 에너지 생산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해양산업 개발과 조선해양산업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조선 기자재 업체 CEO와 임직원들이 밤늦게까지 주경야독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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