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성앤키텍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받아

헬스·자전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한성앤키텍(회장 안상현)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25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안상현 한성앤키텍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현 한성앤키텍 회장은 기관학과(29기)를 졸업한 동문이다. 현재까지 약 5억 원 규모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발전기금으로 대학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상현 한성앤키텍 회장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한국해양대가 우수한 해양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더 크게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도덕희 총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덕희 총장은 “모교 발전에 꾸준히 힘써주시는 안상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며 그 관심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앤키텍은 지난해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에 가입하며 미래선박 분야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는 미래선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후원기구로, 2022학년도 신설된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해 양질의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성앤키텍을 포함한 다수의 해사산업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