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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사업단, 워케이션 센터 '물멍라운지' 구축 지원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과 협업하여 혁신융합캠퍼스 내 산학협력 거점 공간인 워케이션 센터 ‘물멍라운지(moolmung lounge)’의 조성과 구축을 적극 지원했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업무(Work)와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유연근무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근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장기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혁신적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산학협력 기반의 공공형 워케이션 모델의 첫 시도로, 지난 7월 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워케이션 센터는 국립한국해양대 혁신융합캠퍼스 10층에 위치하며,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개인 업무공간(7석)과 회의실(6인석) 1실, 폰부스 1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RISE사업단은 워케이션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전자칠판, 포터블모니터, 복합기 등 최신 사무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원격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 공간은 조선·해양·수산 분야 특화 연구기관이 밀집한 해양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한 만큼 대학 RISE사업단의 대표모델인 해양모빌리티 Open UIC 참여 기업 들의 오픈캠퍼스 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지산학연 협력 촉진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학은 워케이션 센터 운영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인근 기관 종사자, 산학연 연구자, 청년 창업 인재 등에게 협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 산학협력 중심의 유연 근무지로서 캠퍼스를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의 거점으로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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