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본부,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학위과정생 대상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김정훈)는 최근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학위과정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학과 취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취업 컨설팅 ▲취업 특강 ▲유학생 채용박람회 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준비 수준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로·취업 현장 컨설팅에서는 비자 문제와 직무 탐색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취업&인턴십 컨설팅'
앞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실전 중심의 취업 특강에는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개별 피드백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영어·베트남어·중국어로 진행되어 언어 장벽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 또한, 서울 COEX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2025 GLOBAL TALENT FAIR」에 20명의 유학생이 참가하여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와 면접 및 상담을 통해 국내 채용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전공이 유사한 타 대학 유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 방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가자들에게는 온라인 취업 강좌를 제공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현장 중심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지역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 특강(모의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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