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외 25개 대학,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창립총회 개최 지난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학들의 교육혁신 실행 공동체인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IC-PBL은 Indu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의 약자로 한양대학교에서 시작된 산업 연계 문제기반 프로젝트 학습의 교육 방법론을 의미한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전체 참여대학 26개교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 지산학(지방자치단체-산업체-(전문)대학교) 연계 교육성과 창출과 공유,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참여 대학은 IC-PBL과 캡스톤디자인 등 실제 사회 연계 문제해결역량 개발 교육 운영을 위한 시나리오뱅크, 교수자 및 학습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효율적 수업 운영을 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 역량진단 등의 서비스를 탑재한 ‘Global Innovation IC-PBL 플랫폼’을 공동 활용한다. 또한 참여 대학 간 다양한 형태의 공유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컨소시엄의 운영기관으로는 ㈜모티브랩의 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가 선정됐으며, 1EdTech의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레코스(LecoS)의 오픈배지(OPEN BADGE)를 통해 컨소시엄의 활동과 공유·협력 성과를 관리하게 된다.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과 한양대 김학성 LINC3.0 사업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적 체계가 구축되어 서로 분야별 비교우위에 있는 강점을 공유하고 도와가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수·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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