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대학관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욕주립대, 우리 대학 방문해 ‘상호 교류’

뉴욕주립대학교 해사대학 학생과 교수 다수가 우리 대학을 찾아 양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8일 우리 대학 아치캠퍼스에서 이뤄진 방문 행사는 뉴욕주립대 해사대학 학생 및 교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대학에서도 해사대학 학생 다수가 이 자리를 함께했다.

뉴욕주립대는 우리 대학과 자매대학 관계로, 현재 돈독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건설적이고 보다 안정적 관계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작용됐다.

행사는 해사대학관에서의 만남에 이어 마린시뮬레이션센터와 실습선 한나라호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해사대학관 KSA라운지에서는 양 대학 해사대학 학생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대화 중인 학생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외 대학과의 교류는 진일보한 해사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다 건너 먼 걸음 해준 뉴욕주립대 해사대학 구성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