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업무협약 및 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업무협약 및 교류회 개최 차세대선박 ICC(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종수)는 지난 15일 권역 내외 총 5개 대학 ICC와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업무협약 및 교류회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목포해양대학교 자율운항선박 ICC(센터장 윤익현 교수), 부경대학교 해양&수산 융합 ICC(센터장 이상길 교수), 부산대학교 친환경 조선해양 ICC(센터장 이제명 교수), 울산대학교 스마트 수송시스템 ICC(센터장 김명우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차세대선박 ICC(센터장 김종수 교수) 등 총 5개 대학의 해양산업 관련 ICC가 참여했다. 협약은 5개 대학의 해양산업 분야 관련 ICC를 중심으로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구성, 상호 긴밀한 공유·협업체계 기반 마련, 산학연협력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어서 교류회에서는 참여대학별 ICC 현황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와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의 제안과 진행 방법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참여대학들은 단기적으로 ▲해양산업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운영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분야별 해양산업 기술연구회를 상시 협의 조직으로 구성·운영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제 연계를 통한 해양산업 관련 산업체 기술개발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날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의 초대 회장대학으로 한국해양대 차세대선박 ICC가 선출됐다. 차세대선박 ICC 김종수 센터장은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조선해양 관련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발전을 주도, 지원하는 역할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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