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1)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재학생 인문사회과학논문 공모대회 개최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김인유)은 지난 14일 재학생들에게 학술논문 작성과 발표 기회 제공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학습 및 연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 재학생 인문사회과학논문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심사에 앞서 대학은 인문사회과학 분야 중 자유주제의 학술논문을 공모하고 1차 예비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공개 프리젠테이션의 자격이 8팀(26명)에게 주어졌고 이 가운데 6팀이 우수 논문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논문상은 해사법학부 김연주 학생의 ‘승선 중인 선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제도마련의 필요성과 개정방향’이 수상했다. 

▲최우수논문상 시상 모습

우수논문상은 국제무역경제학부 김민승 외 3명의 ‘EU 탄소국경조정세제도로 인한 각국의 영향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과 해사법정학부 김한마로 외 2명의 ‘발달장애인의 정도에 따른 성적자기결정권의 차등 제한에 대한 연구’에 주어졌다.

장려논문상으로는 국제무역경제학부 이민혁 외 3명의 ‘2022 맥도날드 양상추 공급 대란 해결방안-생산저해 요인 분석을 중심으로’, 국제무역경제학부 조경일 외 2명의 ‘문헌 분석을 통한 그림자 금융에 관한 국내연구 성과 고찰 및 연구 방향 제안’, 국제무역경제학부 장재표 외 3명의 ‘한국 방위산업의 실태와 전략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김인유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은 “높은 수준의 연구 내용과 발표력을 가진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향후 참여자 및 대회 규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