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더레일 행사 진행 모습.
해사대학 44기 동기회, 임관 3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해사대학 44기 동기회(회장 배선덕)는 졸업·임관 30주년을 맞이해 모교인 우리대학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실습선 한바다호 인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4기 동기회 일동은 물론 도덕희 총장, 정영섭 총동창회장 등 우리대학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졸업생 한바다호 관선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웰컴티 타임’, ‘맨더레일’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이어갔다. 개회, 경과보고 등에 이어 개회사와 주요 내외빈의 축사를 통해 행사를 본격 알렸다. 그리고 이어진 행사에서는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패·공로패 시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총 3000만원을 모교에 기증하며 44기 동기회는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요 행사 이후 폐회를 선언, 초대가수 공연과 동아리 공연,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구고, 한바다 선상파티까지 진행됐다. 이 같은 일정을 끝으로 첫 날 행사가 종료됐다. 이어진 다음날에는 캠퍼스 내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등 졸업 30년을 맞는 44기 동기회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0년의 세월이 지난 중에도 마음의 고향인 ‘모교’에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뜻깊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동문 다수의 참석 자리를 빛냈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 한편 우리대학은 졸업 동문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가 하면, 동문들의 주기적인 발전기금 전달 등 졸업생 스스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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