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해사포럼에서 공석배 대표세무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해사대학, 제22회 해사포럼 행사 ‘성료’

해사대학(학장 김유택)이 구성원·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진행한 「제22회 해사포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1일 해사대학 웨비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유택 학장, 조익순 부학장, 이상일 해기교육원장 등 학내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공석배 세무법인 동주 대표세무사와 최은순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맡았다.

공석배 세무법인 동주 대표세무사는 ‘주택과 세금’에 대해, 최은순 항해융합학부 교수는 ‘바다인문학으로 보는 해기전승의 문제와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이어나갔다.

두 강연자는 청취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하며 우수 강의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은순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바다인문학으로 보는 해기전승의 문제와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해사대학은 앞으로도 걸출한 인사와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해사포럼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참여도 독려하며 전문성있는 인재 배출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사포럼이 열린 웨비나실은 해사대학이 지난 3일 개소한 곳으로 실면적 약 158㎡ 규모로 해사대학 신관 2층에 조성됐다. 학생들의 학업 증진 역할뿐만 아니라 학업과 소통문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