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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6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100%
수시 8.69:1·정시 6.73:1… 해양강국 실현 이끌 핵심 인재 확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026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모집에서 총 1,387명이 등록해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모집 환경 악화 속에서도 완전 충원을 이뤄 해양 특성화 국립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단과대학별 등록 인원은 ▲해사대학 480명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642명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265명이다.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8.69:1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정시모집 경쟁률은 6.73:1로 최근 17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해양산업의 미래 성장성과 대학의 특성화 교육 경쟁력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 특성화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안정적인 취업 성과가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신입생들이 해양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완전 충원은 단순한 입시 성과를 넘어, 국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해운·항만·조선·해양에너지 등 해양산업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연료 확대, 스마트 선박 도입 등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고급 기술 인재 확보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해양산업을 미래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글로벌 해운 경쟁력 강화, 친환경·디지털 해양기술 전환, 항만 스마트화 등을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국립한국해양대는 국내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습선 운영, 산업체 연계 교육, 현장실습 강화 등을 통해 현장 적응형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정원내 100% 충원 역시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교육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해양 특성화 교육의 고도화,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해양산업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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