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해양드론기술, 혁신프리미어 기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이 정부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해양드론기술은 기술력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해양드론기술이 선정된 '2025년도 해양수산분야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정부 부처가 산업별로 선발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전방위 지원을 연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기업 규모별로 중소기업이 488개, 중견기업은 21개가 선정됐다. 이번 1차 사업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금융지원으로는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 한도 확대 및 금리 우대 ▲해외 바이어 초청매칭 ▲입찰 타당성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에 필요한 비용 지원 신청 기회 제공 ▲인사·마케팅·해외진출 등 경영컨설팅 제공 등이 있다.
황의철 ㈜해양드론기술 대표는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확보가 훨씬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의 독자적 드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양익 대표이사는 “㈜해양드론기술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행력으로 드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인정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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