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클러스터-굿윌코리아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물품기부행사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를 포함한 동삼 해양클러스터 6개 기관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지웅)는 7일 해양환경교육원이 개최한 「굿윌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행사」에서 의류·생활용품 등 기증품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코리아보호작업장(시설장 김성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양대를 포함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해사고등학교 ▲국립해양박물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물품 기증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등을 위해 진행했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의 목적도 있다. 앞서 지난해부터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일자리창출 관련 실무부서 간 ‘사회적가치 창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 사회공헌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로 굿윌코리아보호작업장과 같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과 협업한다. 이번 행사 역시 합동 사회공헌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사회적가치 창출 협의체는 앞으로도 해양클러스터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상품화하고, 이를 판매하는 활동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웅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함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윌코리아보호작업장은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인 굿윌스토어 부산점을 운영 중이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굿윌 나눔·기부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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