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DWAF팀,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선정 

최연호 학생 중심으로 활동…‘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플랫폼’ 선정

창업교육센터의 창업동아리 DWAF팀(팀장 최연호·사진)이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가는 게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가진 636팀이 초기창업팀으로 선정됐다. 선정 팀들은 1년간 창업에 필요한 보육공간,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팀당 최대 5000만 원, 평균 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DWAF팀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사업아이템으로 선정, 지능정보사회에서 고령층이 겪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결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현재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지원과 함께 5월 베타테스트 진행 및 8월 디지털 배움터 대상 서비스 제공을 진행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DWAF팀의 최연호 학생은 “해당 지원사업에는 3번의 도전 끝에 선정되었다. 여느 팀과 같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2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피봇을 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우리 팀은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도와준 능력있는 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DWAF팀은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주양익)의 지원을 받는 창업동아리로, 2021년(Hobby Player팀)과 2022년(DWAF팀)에 이어 2023년에도 창업동아리 활동 예정이다.

▲DWAF 창업팀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