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단체 사진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제2회 연구선 및 해양작업선 운영자 회의 발표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자회사·연구소기업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3회 연구선 및 해양작업선 운영자 회의’에 참석했다. 우리나라 연구선 및 특수선 운영자와 기관이 선박을 운영함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본 회의에는 국내 15개 운영(관련) 기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선박 운영 현안, 최신 기술동향 등 자유 주제로 참석 기관별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김명수 ㈜엔팩에스앤지 대표는 ‘선박 종사자 및 선원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선박용 공기정화 살균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친환경 선박, 탄소 저감 등에 대한 관심으로 선박 종사자 및 선원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과 공기질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김명수 대표의 발표는 많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엔팩에스앤지의 제품 ‘스마트 에어 세이프(Smart Air Safe)’는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으로, 항바이러스·항균·유해물질 제거·탈취·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모두 갖춘 공기정화 시스템이다. 현재 부산본부세관 감시정,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군산대학교 실습선, 국내 대형 LNG선 등 기존 선박에 Retrofit(개조) 형태로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그리스 대형선사 신조선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서동환 단장은 “㈜엔팩에스앤지와 같이 기술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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