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민재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파공학과 전민재·신민정 학생, IT 분야 부산지역인재 장학생 선발 전파공학과 4학년 학부생 전민재, 신민정 학생이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5시 부산글로벌빌리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의 첫 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두 학생을 포함한 부산지역 17개 대학에서 선발된 212명의 장학생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은 부산시가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설립한 것이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당 15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된다. 학생 1명당 4학기까지 지원 가능하며, 2024년 이후에는 생활장학금을 1회 이상 지원받은 학생이 졸업 후 2년 이내 부산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이 추가 지급된다. 전파공학과 대표로 증서를 수상한 전민재 학생은 “IT부문 부산 지역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영광이며, IT부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파공학과 교수님들과 민경식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파공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IT부문 인재가 되어 부산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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