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수상한 석사과정 백성일 학생(좌)과 박사과정 김준 학생(우)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과정 박사과정 김준·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 백성일, 부산미래과학자상 대학원생 연구업적상 부문

이학박사분야·이학석사분야 우수상 수상

김준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과정 박사과정생(박사 2년차, 지도교수 조성환)과 백성일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생(석사 2년차, 지도교수 조성환)이 제17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서 대학원생 연구업적상 부문 우수상(각 상금 100만원, 75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김준 학생의 수상 논문은 ‘배합사료내 야콘, 생강 및 블루베리의 첨가에 따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성장, 체조성, 혈액성상 및 Streptococcus iniae의 인위적 감염에 미치는 영향’으로 양어용 배합사료내 면역기능 개선제로서 천연소재의 사료첨가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논문은 ‘Aquaculture Reports (Impact Factor: 3.216)’ 2019년 11월호에 게재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백성일 학생의 수상 논문은 ‘전복용 배합사료내 다시마(Saccharina japonica) 대체원으로서 비트잎 부산물이 참전복(Haliotis discus hannai)의 성장, 체조성 및 공기노출시 스트레스 내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농업부산물 중의 하나인 비트잎부산물을 이용해 전복용 배합사료내 다시마 대체원으로서의 가능성을 규명했다. 이 논문도 ‘Aquaculture Reports (Impact Factor: 3.216)’ 2022년 2월호에 게재된다.

지도교수 조성환 교수는 “앞으로도 수산양식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연구실 대학원생들의 지속적인 수상 기회와 관련 분야의 신진인력 양성 및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