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수상자 기념 촬영 사진.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학과정 박사과정 김준·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 백성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최우수 발표상·우수발표상 수상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과정 김준 박사과정 학생(박사과정 2년, 지도교수 조성환)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수산과학회분과 양식·생물공학 분야 포스터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발표상 수상 논문은‘해삼용 배합사료내 해조류 대체시 성장, 체조성 및 공기노출과 저염분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대표적인 미이용해조류인 구멍갈파래와 괭생이모자반의 지충이 대체원으로서의 활용함으로써 최근 해양환경 급변화[Green tide(녹조)와 Brown tide(갈조)]에 따른 미이용 해조류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논문은 Journal of Applied Phycology (Impact Factor: 3.215)에 투고 중이다. 또한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백성일 석사과정 학생(석사과정 2년, 지도교수 조성환)도‘배합사료내 브로콜리부산물과 감귤껍질부산물의 혼합분의 첨가에 따른 까막전복의 성장, 체조성 및 공기노출시 스트레스 내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한국수산과학회분과 양식, 생물공학 분야 포스터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여 폐기되고 있는 농업부산물의 활용 방안 및 전복양식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수산과학기술 분야의 학술단체를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수산 연구의 세계화 및 공동연구 도모와 수산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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