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NC3.0 사업단, ㈜큐램 ‘동영상 압축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큐램(대표이사 위영철)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동영상 압축 솔루션 소프트웨어 Atom264/265’를 기증받았다. 13일 산학허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경갑수 단장, ㈜큐램 김윤영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큐램의 ‘동영상 압축 솔루션 소프트웨어 Atom264/265’는 영상의 용량을 최대 30%까지 줄이면서 화질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소프트웨어다.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추진 중인 해양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개방형 해양산업 산학연협력 플랫폼(OCEAN+)’에 탑재, 온라인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해양산업 관련 컨퍼런스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영 ㈜큐램 사장은 “산학협력가족회사로서 학교발전과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는 일이 삶의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영상 압축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은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런 동영상 압축 솔루션은 다양한 산학연 컨텐츠 제공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에 꼭 필요하다”며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해서 우리 대학과 ㈜큐램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산업계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흔쾌히 소프트웨어를 기증해주신 ㈜큐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01년 5월 설립된 ㈜큐램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휴대폰에 제공하던 영상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동영상, 이미지, 데이터 압축과 복원 그리고 이미지 프로세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의 통신사와 대한민국 육군, 해군 등 공공기관은 물론 한국조선해양, HMM 등 해양분야의 영상전송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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