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배경 영화 <장인과 사위> 시사회 개최 28일 학내 대강당에서는 우리 대학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장인과 사위>(가칭)의 시사회가 진행됐다. 장인과 사위는 내년 초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로 우리 대학 명예선장(2호)인 지대한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 시사회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구성원과 민선7기 김철훈 영도구청장, 지대한 배우, 영화 제작사인 지브라더스 최경화 대표,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 박주태 대표, 배급사 JC엔터웍스 박진철 대표 등 영화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학생 홍보대사 사랑海 학생들, 지역주민 다수도 이 자리를 함께하며 시사회를 반겼다. 도덕희 총장은 “한국해양대학교와 영도구, 더 나아가 부산광역시는 영화 촬영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장인과 사위> 역시 실습선 ‘한나라호’를 배경으로 촬영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지대한 영화배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는 참석자 소개와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참신한 제목을 선정하기 위한 영화 네이밍 공모전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 공모전은 영화를 즐겁게 시청한 이후 떠오르는 영화 제목을 양식에 맞춰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수상작(1작) 출품자에 한해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는 행사 당일 지급된 설문조사지 또는 구글폼(https://url.kr/i3rq6j)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기획협력과 정혜인 주무관은 “친숙한 배경이 영화에 나오니 색다르게 느껴졌다”며 “성공적으로 개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 사랑海 학생들과 지대한 배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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