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제20차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 주관 및 참가 우리 대학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진행한 ‘제20차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AMFUF 2022, the 20th 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에 의장교이자 상설사무국으로 주관 및 참가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AMFUF는 해양·수산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22년 우리 대학이 설립을 제안해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30개 해양·수산대학 및 기관들의 모임이다. 창설 이후 현재까지 한국해양대가 의장교를, 대학 국제교류본부가 상설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AMFUF 2022는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대면행사로 재개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조지아 바투미해양교육대학, 태국 치앙마이대학, 베트남 호치민교통대학, 베트남해양대학, 미얀마상선사관학교, 대만해양대학, 스리랑카해양대학,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8개국 11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목포해양대 한원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목포시 박홍률 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히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수산대학교 초청 연수생 34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자 회의에서는 회원기관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항을 공유하며, 2023년 개최교로 필리핀 아시아태평양해사아카데미와 2024년 조지아 바투미해양교육대학을 선정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 해양교육’의 대주제로 총 8명의 학술발표가 이뤄졌다. 
▲도덕희 총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도덕희 총장은 “AMFUF를 통해 해양·수산 교육분야의 세계 동향과 흐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였듯이 AMFUF 회원기관이 모두 함께 동참하여 세계해양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글로벌 해양교육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AMFUF의 지속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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