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전경

‘개교 77주년’ 한국해양대,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

11월 5일 대학의 개교기념일을 맞아 ‘개교 77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둔 4일 대학 내 미디어홀에서 치러진다.

우리 대학은 1945년 개교한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유엔(UN)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수많은 인사를 배출해냈다.

이날 열리는 기념식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한 전임 총·학장, 전·현직 총동창회장, 교무위원, 수상자 대표 등이 참석한다.

다만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지정 및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축하 공연무대 등은 생략하고 약식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해양보국을 위한 해양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도덕희 총장은 “한국해양대의 77년의 역사가 빛나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동문·교직원이 서로 협력하여 100년의 해양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