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웅 한국해양대 센터장과 조소영 부산대 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대학 인권센터, 부산대 인권센터와 ‘성평등 문화 조성’ 업무협약 인권센터(센터장 이지웅)는 부산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조소영)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권센터는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예방부터 신고 접수된 사건을 조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지난 18일 부산대 인권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지웅 인권센터장과 조소영 부산대 인권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대학 인권센터는 인권 및 성평등 의식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두 기관은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사건처리 관련 상호협력, 인적·물적 교류 협력 등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인권 및 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지웅 인권센터장은 협약식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증진 및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대학 내 인권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학 내 인권센터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권센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조소영 부산대 인권센터장은 “부산지역 내 대학 인권센터 간 첫 업무협약”이라며 “부산지역 내 대학 인권센터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두 센터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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