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계 Anchor-G 해외 단기어학연수생 출국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 하계 Anchor-G 해외 단기어학연수생 출국

2022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Anchor-G(글로벌 연수)의 하나로 실시하는 해외 단기어학연수생들이 지난 3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필리핀 바콜로드로 출국했다.

이번 연수는 필리핀 바콜로드에 위치한 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West Negros University)에서 7월 29일까지 4주간 이루어진다. 본교 총 30명의 연수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웨스트네그로스대학에서 영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4대 영역에 대해 현지의 우수한 강사진과 일대일 수업 등을 통해 능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양 레포츠체험, 해양보호활동 등 다양한 외부활동 등을 통해 현지인과 소통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글로벌 교육을 다양하게 이수할 예정이다.

임선영 국제교류본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단기어학연수를 해외 우수 대학에 다시 파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