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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과 학과뉴스 게시판의 작성자 영어영문학과씨가 2014.05.08에 등록한 저는 현재 오레곤대학교에서 공부중입니다 :)의 상세페이지입니다.
저는 현재 오레곤대학교에서 공부중입니다 :)
작성자 등록일 2014.05.08

저는 현재 오레곤 대학교에서 공부 중입니다. 어느새 미국에 온지도 4개월이 다되어가네요. 4개월 동안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었던 많은 것들도 경험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들을 위한 language program aei라는 수업과 선택수업 2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아침 8시 수업이라 주중에는 항상 피곤하지만 외국인들과 영어로 수업 들을 기회가 잘 없는 만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 두 달 정도는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수업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쉽지만 listening speaking이 잘 안되다 보니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미국에 온 이유 중 하나가 speaking listening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였는데 aei프로그램은 grammar, reading, writing 수업이 3시간이고 speaking 수업이 한 시간 밖에 되지 않아요. 그때 당시에는 혼란스러웠지만 GRW수업을 듣기 실력을 올린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고쳐먹고 수업을 들었어요. 처음 두 달 동안이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그때 당시에 미국에 왔는데 이상하게도 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한창 좌절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영화도 보러 가고 파티도 가보고 했지만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기가 어려웠어요. 가장 큰 이유가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였고 알아듣지 못하니 말도 몇 마디 꺼내보지도 못했었어요. 그 시기 이후로 따로 listening 공부와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듣기 실력도 많이 올랐고 꿈이었던 미국인 친구도 사귈 수 있었어요.


영어실력을 크게 올리기에는 6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안 되어 못 해본 많은 것들도 경험하고 영어공부나 무언가 자극을 받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해요. 게다가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여행도 같이 가면서 좋은 추억도 쌓고 새로운 곳 에서 새로운 문화를 겪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요. 학교공부도 하면서 토플도 같이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들겠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경험 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않고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훨씬 더 즐겁고 재미있는 미국 생활을 위해서 오기 전까지 영어공부도 꾸준히 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 손소연 학생의 오레곤대학교 생활에 대한 사진자료는 붙임에서 확인바랍니다^^ 

첨부파일

담당자 : 안지영 전화 : 051-410-4590[해양영어영문학과] 업데이트 : 2023-04-06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면 자료관리 담당자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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