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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금융 생태계 강화…지역은행 중심의 민간금융 역할 확대 필요”
◎ 지역은행 중심의 해양금융 생태계 활성화 및 부산시의 구심점 역할 강조
◎ 글로벌 해양금융기관과의 협력 및 국제금융 경쟁력 강화 필요
◎ 지역 중소선사의 친환경 선박 전환 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 청년 해양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 연계형 인센티브 도입 필요
◎ 선박 조각투자 등 해양금융과 블록체인 연계 신산업 육성 제안
부산의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 지역 금융정책에서도 해양산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은행을 중심으로 민간 해양금융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해양대 이기환 명예교수는 부산에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정책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이제는 지역은행의 중추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이요은행과 같은 지역 밀착형 금융 사례를 참고해 지역 조선·해운사에 특화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그리스 등 글로벌 해양금융기관과의 협력 기회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BNK부산은행 노해동 해양·IB그룹장은 부산시·해양수산부·해양금융종합센터·부산은행이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민간금융의 해양금융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연구위원은 지역 중소선사의 유동성 확보와 노후 선박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K-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선박금융 확대도 제안했다. 한국해양대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은 청년 해양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취업과 연계된 인센티브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토큰증권(STO) 기반 시민참여형 선박 조각투자 등 해양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신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지역은행의 민간금융 역할 강화,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중소선사 친환경 전환 지원,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금융 연계 등을 부산 해양금융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출처 : 국제신문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60622.22002006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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