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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보도자료 게시판의 작성자 정보전산원씨가 2016.07.20에 등록한 해양 첨병, 이젠 개도국 인력 양성의 상세페이지입니다.
해양 첨병, 이젠 개도국 인력 양성
작성자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 등록일 2016.07.20

- 세계 5위 해운국가 성장 밑거름
- 국제화시대 경쟁력 강화 박차
- 바다 인프라 열악한 국가 상대
- 시스템 컨설팅·전문인력 육성 등
- 해사산업 발전 과정·노하우 전수
무역 의존도가 70%를 넘고, 수출입 화물의 99.7%를 수송하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상 해운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의 생명선이다. 이러한 해운산업을 지탱하고 지속해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전문 인력의 공급이 필수적이다.
1945년 대한민국 1호 국립대학으로 설립된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해운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해운 국가로 성장하는 데 핵심 원동력이 되어 왔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 학생들이 실습선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제는 해양에 대한 이해와 항만개발 운영에 필요한 경험이 부족한 개발도상국들에게 해운산업 진출을 한 해사산업 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그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국가 경제성장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 교통부 국장을 비롯한 수송 관련 부처 공무원과 항만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가나의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대한민국의 선진 해운 기법과 실무 경험을 익혀 자국의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있는 가나 정부는 내륙 물류망을 확충하고 석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타코라디(Takoradi)항을 확장하고 신항만을 건설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해 1월 가나항만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가나 정부와 '한-가나 항만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맺고 항만개발 기본 계획 수립 및 해사 부문 전문가 양성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해사산업계에 고급 두뇌를 공급해 온 한국해양대는 정부의 지정 연수기관으로서 이번에 방문한 가나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여 동안 '물류항만 및 해사 부문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물류항만 관련 이론 강의와 더불어 국내 해운과 물류 산업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육을 시행해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 항만 기술을 전파한 것이다.
 



아프리카 국가뿐만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인도 베트남 등 많은 개발도상국은 경제 성장을 위해 항만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가 열악해 선진 해운 국가들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 모델을 본받고 싶어 하는 이들 국가는 한국해양대에 해운 인력 양성 및 해사산업 발전 노하우 전수를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몽골 해운청장을 비롯한 정부 공무원 일행이 한국해양대를 방문해 2주간 해운 물류 전문가 단기연수를 받기도 했다.
한국해양대는 개발도상국들의 해운·해기교육 및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요청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연수를 희망하는 국가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화와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 증대 및 국가 간 우호를 강화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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