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이공대학에 방문한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한국해양대학교는 박한일 총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제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대련 소재 3개 자매대학에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대련해사대학과 대련이공대학, 대련해양대학은 중국 내 해사해양공학·해양수산 분야 우수 대학이다. 한국해양대는 글로벌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들 대학과 지속적인 교육 협력 및 교류 등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박 총장은 대련해사대학 쑨위칭 총장과의 회담을 갖고 현재의 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실습선을 활용한 교육 훈련 및 교류, 대학 간 상호 교수 파견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대련이공대학은 박 총장이 해천학자로 특별 초빙돼 관련 학과 간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대학이다. 대련이공대학 왕한송 당서기는 그간의 박 총장의 노고에 감사해 하는 한편 해양과학기술분야에서 진일보된 교류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대련해양대학 야오졔 총장은 해양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해양대와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박 총장도 방문학자를 파견하고 교수 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한일 총장은 "중국 대련지역 3개 자매대학과의 교환학생, 교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등의 국제 교류 활성화는 우리 대학 자체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해운·조선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해양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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