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해 「Marine 4.0 시대를 선도하는 SMART KMOU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1주기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관련 부서 총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도근영 기획처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행사는 1~5차년도(2018~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우수사례 공유 및 시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 종합실적 ▲지역사회 기여 - 지역 활성화 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리빙랩과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 ▲대학 협력 네트워크 - 공유대학 하계스포츠 교육과정 ▲고등교육 기회 확대 - 청소년 해양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 구축 - 창의·융합형 해양전문가 양성사업 등 발표도 이어졌다. 발표는 오광석 교수, 박성호 교수, 모수종 팀장, 이근 팀장 등 각 사업 주관 부서 관계자가 실시했다.

이밖에도 워크숍에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성과의 공유는 물론, 2주기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도 실시했다.

도근영 기획처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대학 교육력 제고를 포함한 발전 전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계 부서의 전문성 신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