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정효율 높여라”…주요재정지원사업 성과 및 전략 공유 워크숍 개최

향후 재정지원 전략 수립과 대학 내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등 재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대학 스스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서면 롯데호텔에서는 「2023 1차 KMOU 주요재정지원사업 성과 및 전략 공유 워크숍」이 열렸다.

이 워크숍은 우수성과 공유, 대학발전전략과 연계, 중복투자 방지의 뜻을 담고 있는 행사로 2020년부터 별칭 ‘공·연·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대학 주요 재정지원사업 성과의 혁신적 도출과 함께 사업간 중복투자 방지 및 대학발전전략과의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근영 기획처장을 필두로 기획처 관계자와 LINC3.0 사업단 및 대학원 혁신지원팀 등 관계 교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근영 기획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혁신 플랫폼 소개 및 행·재정 노하우(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김재성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김율성 RIS사업단장) ▲LINC3.0 사업성과 요약 및 2023년 지자체 연계 산학연협력(박진은 기업협업팀장) ▲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 설명(홍성화 대학원 부원장) ▲새 안건 제시 및 자유토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중을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여건 속 대학 경쟁력의 강화와 미래 교육모델 창출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타 지역 선례를 통한 선진사례 분석으로 우수 성과 도출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