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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미래는 바로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후원의집후원의 집 탐방
https://blog.naver.com/k_maritime/223137603790
▲ 원본 기사 링크
안녕하세요! 사랑海18기입니다 ??
벌써 두번째 후원의 집 소개 시간이 왔어요!
바로 ‘영선불고기’ 입니다.
영선불고기는 해동병원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저녁이나 주말에 식사하러 가는 걸 추천드려요??
전골에는 이렇게 소고기, 당면, 파채, 양파 등이 들어있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국물도 살짝 달콤한게 공깃밥 한 그릇 뚝딱이랍니다!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든든한 저녁식사 하러 한번 가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학교를 후원해주는 분들이니까 해양대 학생들이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후원의 집을 후원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학우 여러분들의 방문입니다!
지금까지 사랑海18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_꽃갈빗살은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는 말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꽃갈빗살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소양념불고기로 소고기를 즐길 수도 있다. 소양념불고기는 이 집만의 특제 소스로 인해 그 맛이 배가 된다. 고기 양념의 달짝지근하고 중독 있는 맛 덕분에 자꾸 손이 가 밥과 함께 고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_서 대표는 밑반찬은 고기와의 어울림을 고려해 구성한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파와 취나물을 고춧가루에 버무린 파채는 오랜 연구 끝에 나온 것으로 이런 부분은 전통성있는 가게들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해양대를 후원하게 된 계기는?_그는 남편의 죽음을 일찍 겪으며 인생은 하나의 꿈에 불과하다고 느꼈다. 이에 기왕이면 좋은 꿈을 꾸다가 가자는 마음을 먹으면서 기부를 시작했다._장사 전 이력이 특이했다. 서 대표는 원래 교편을 잡고 있었는데 결혼을 하면서 교사를 그만두고 장사를 시작한 것이었다. 이후 장사가 잘되면서 수익의 쓰임을 고민하던 중 그는 교직 시절을 기억하며 영도의 발전과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우리대학의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얻게 된 지금의 가게_테이블 세 개로 시작해 2층까지 갖춘 식당이 되기까지 서 대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회상했다. 그는 “개업 초기에는 가게가 잘되지 않았다”며 “그 와중 우연히 대전의 맛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은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하는 집이었다. 그 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리 가게에서도 적용해 봤더니 장사가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사가 한창 잘될 때는 옆 다방에 우리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 대기하는 손님이 가득 차기도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_이어 광우병 사태와 코로나19를 겪으며 문을 닫아야 하나 고민했을 정도로 힘들었으나 지금 돌이켰을 땐 그 시기를 무사히 잘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나도 광우병 사태를 겪었을 때 너무 힘들었던 마음을 알기에 지금 수산업계 종사자분들의 고충을 잘 안다”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현재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_서 대표는 과거에 비해 대학 근처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이곳에 방문하는 학생들이 줄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영도 주민으로서 학생들을 보면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과거에 해양대가 어떤 위상을 차지했는지 알기에 옛날의 영화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 김현수, 최지원 전화 : 051-410-5148,5457[전략사업과] 업데이트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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