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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의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해양과학기술 분야 중 대학생의 창의적 사고를 통한 창업과 연결 가능한 자유주제로, 학생 스스로 기획·설계·제작·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선정 및 포상하는 대회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한국해양대 '뿌오뿌오'팀이 '버섯배지를 이용한 스티로폼 대체 친환경 해양 부표 개발'을 주제로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인 스티로폼 부표를 대체 가능한 방안을 제안했다.
'뿌오뿌오'는 최윤정(4학년), 김태남(4학년), 이찬근(2학년), 백수정(2학년)이 한 팀이 되어 1학기 동안 활동하였으며 최윤정, 김태남 학생이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내용]
버섯 균사가 천연 접착제 역할을 하여 배지를 단단하게 만들면 이것이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가 된다.
**(주) Ecovative Degine에서는 이미 버섯배지를 이용하여 부표를 개발 중에 있는데, 이 친환경 부표는 생분해가 가능하고 물고기가 먹어도 무해하다. 또한 식물성폐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재활용 가능하며 기존 화학부표보다 경제적이다. 그러나 바다에서 6개월 뒤 생분해 되어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팅기술이 필요한데 이것이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
따라서 뿌오뿌오 팀은 밀도가 낮은 유기성폐기물을 활용하여 버섯배지를 만들고, 친환경 코팅제로 코팅하여 친환경 부표를 제작하였다.
버섯배지를 이용한 부표 제작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서 활동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물론 친환경 부표로 인증되는 절차에 만족하지는 못하였지만 기술성만 확보된다면 부력이 사용되는 구명조끼나 서핑보드 등 활용가치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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