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오렌지씨큐리티와 업무협약 체결
미래선박분야 우수인재 육성 목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오렌지씨큐리티(대표이사 최성민)와 ‘미래선박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대 해사인공지능·보안분야를 후원함으로써 미래해양산업을 이끌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과 같은 미래선박분야의 우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오렌지씨큐리티는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이하 후원회) 신규 후원회 기관으로 가입해 미래선박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4년간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2026년부터 후원규모 등을 재협의할 예정이다.
최성민 ㈜오렌지씨큐리티 대표이사는 “미래선박분야 인재 육성은 해양신산업분야의 새로운 협력모델 개발산업이자 미래 국가적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한국해양대와 함께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오렌지씨큐리티에서 먼저 미래선박분야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협약을 제안해줘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 업무협약 기관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해사산업분야 유관기관으로 한국해양대 해사인공지능·보안분야 후원을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왼쪽)과 최성민 ㈜오렌지씨큐리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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