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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보센터 > GSMF PRESS 게시판의 작성자 조서빈씨가 2021.11.11에 등록한 한국해운신문 보도, “한국해운 미래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양성”의 상세페이지입니다.
한국해운신문 보도, “한국해운 미래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양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1.11
“한국해운 미래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양성” 

인터뷰 /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 · 윤희성 교수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오른쪽)과 윤희성 교수

비전일제 포함 해양금융인력 200여명 양성
실무중심의 해양금융 MBA, 해외연수 핵심

국내 유일의 해양금융 전문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
벌써 출범 5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해양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어렵사리 해사산업대학원 산하에 비전일제 석사과정인 해양금융학과를 새로
열었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금융위원회와 부산시 지원을 이끌어 내 전일제 과정을
만들어 2018년에 기여코 해양금융대학원을 출범시켰다.

2011년부터 시작된 비전일제 해양금융 전문 MBA 과정은 벌써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
고 해운, 금융, 조선업계에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전일제 해양금융 전문 MBA 과정도 3기 졸업생을 배출했고 4기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5기 졸업생 모집에 나선다.

1년반만에 해양금융 석사 학위 취득

전일제 과정은 해양금융을 공부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 MBA 과정이다. 2011년 비
전일제 과정과 2018년 전일제 과정을 출범시키는 산파 역할을 했던 이기환 해양금융대학원
장은 “해양금융 전문 MBA 과정은 지금은 베이스 비즈니스 스쿨(Bayes Business School)로
이름을 바꾼 세계 최고 해양금융 MBA로 유명한 영국 런던시티대학 카스 비즈니스 스쿨의
한국 버전이다. 특히 전일제 과정은 최단시간내 해양금융 MBA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다”고 밝혔다.
매년 15명씩 선발하는 전일제 과정은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1년반만에 해양금융 MBA를 양
성한다. 통상 석사과정이 2년 정도 소요되지만 전일제 과정은 1~2학기에 15학점씩 30학점
을 듣고 여름과 겨울 계절학기 6학점씩 12학점, 사례 연구로 3학점 등 1년반 동안 45학점을
취득해 1년반만에 석사과정을 끝낼 수 있다.
지난해부터 해양금융전문대학원 전임교수로 합류한 윤희성 교수는 “비전일제 과정은 파트
타임으로 주말에 강의가 진행돼 직장인들이 많이 수강하고 있다. 반면 전일제는 직장인들의
경우 1년 이상 휴직해야하기 때문에 학부 졸업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래도 매년 캠코,
무역보험공사, 부산은행 등에서 3~4명정도 전일제 과정에 학생을 보내주고 있다. 전일제 과
정에 참여하는 학부 졸업생은 1년만 더 투자하면 완전히 다른 스테이터스를 갖출 수 있다.
해양금융대학원 전일제 과정을 통해 해양금융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정 받을 수 있
어 취업기회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일제 과정 졸업생들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농협은행, 하나은
행, 재보험회사, 해운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
전일제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시간내 최고의 해양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입학
생 모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마음껏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1개
월이기는 하지만 해연연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등록금은 물론 기숙사비, 해외연수 비용까지 모두 장학금으로 지급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1년반 동안 온전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 다만 직장인들은 기숙사비, 해외연수 비
용은 장학금이 지급되지만 등록금은 직접 내야 한다.
그리스 아테네경제경영대학원(AUEB)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해외연수는 전일제 과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기환 원장은 “그리스 해운은 세계 1위다. 세계 1위 해운국을 방문하
는 것 자체로 학생들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AUEB에서 강
의를 듣고 그리스 해운회사에 직접 방문해 그리스 해운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
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크다”고 밝혔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

해양금융대학원 전일제 과정의 목표는 집중적으로 해양금융 실무 교육을 시켜서 현장에 바
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취업을 앞둔 학부 졸업생이나 해운회사, 금
융기관, 조선소 등의 신입사원들이 전일제 과정 수강생으로 딱 맞다.
윤희성 교수는 “전일제 과정은 학생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해운회사에 취업시키고 기획 또
는 재무부문에서 제 역할을 해냄으로써 해운기업의 경영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겠
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금융기관은 학생들을 보내주고 있는데 해운회
사는 아직까지 전무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장기불황으로 해운기업들이 여유가 없고 신입직
원도 뽑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호황으로 해운기업들이 여력도 있고 신입직원도 뽑
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젊은 인력들을 해양금융대학원에 보내주시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해운기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해양금융대학원은 앞으로 한국해운협회나 개별 해운회사들과 협의를 통해 신입 직원들을
매년 정기적으로 학생으로 보내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최고 실무 전문가로 교수진 구성

해양금융대학원은 해운, 조선, 금융 융합지식을 갖춘 글로벌 해양금융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는 목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해운·금융분야 실무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했다.
교수진은 국내 해양금융분야 석학인 이기환 원장과 해운회사·KMI에서 활동했던 윤희성 전
임교수를 중심으로 해양대학교 교수진과 해운·금융분야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초빙·겸임 교
수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출신인 강병태 부사장을 비롯해 한
국수출입은행 출신의 배인성 교수, SK해운 해사본부장 출신인 강석환 교수, SK해운 운영본
부장 출신인 이승철 교수 등이 초빙·겸임 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이기환 교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지만 교수정원 문제 때문에 전
임으로 모시지 못해 제대로 된 대우를 해드리지 못하고 있다. 산업계 지정 기부를 받는 형태
로 전문가분들을 보다 좋은 조건으로 모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부산으로 이전한 6개
공공 금융기관, 부산시 국제금융진흥원 등과 협력해 금융기관 은퇴자분들을 교수로 모시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졸업생 네트워크 강화 추진

2011년 시작된 비전일제 과정까지 포함하면 벌써 2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해양금
융대학원은 졸업생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양금융대학원이 벤치마킹한
카스 비즈니스 스쿨은 40여년간 운영되면서 배출된 졸업생들이 전세계 해운회사, 보험회
사, 금융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졸업생 네트워크가 잘 갖춰져 있다.
윤희성 교수는 “전세계 해운, 금융, 조선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스 졸업생들을 네트워크
로 묶어 놓은 것 자체가 엄청난 힘이다. 해양금융대학원 졸업생도 200여명이 넘기 때문에
졸업생 네트워크를 잘 갖추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졸업생 네트워크를 보다 조직화하기 위해
동문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또 그동안 코로나로 제약이 있었지만 위드코로나가 정착되
면 카스 졸업생과 연합하는 방안도 협의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내년이면 정부 지원 종료, 지원 연장돼야

2018년 시작된 전일제 과정은 금융위원회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개설됐는데 내년이면 금융
위 지원이 종료된다. 해양금융대학원은 인력양성은 최소 10년 이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
이다.
이기환 원장은 “정부는 5년을 지원해 줬으니 자립하라는 입장인데 사실 인력양성하는데 5
년 은 너무 짧다. 학생들에게 받는 등록금만으로 지금처럼 기숙사 및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해외연수와 같은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가 없다. 양성된 인력들이 해운, 금융기관에 취업해
자리를 잡고 인정받을 때까지 최소 10년은 정부가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전일제 과정 예산은 현재 금융위원회와 부산시가 매년 각각 2억원씩 지원하고 있는데 금융
위는 연장이 어렵다는 입장이고 부산시는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
진다. 해양금융대학원은 우선 금융위를 설득해 보고 지원이 어렵다면 해양수산부나 해운업
계를 설득해 전일제 과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해운신문 / 보도자료 링크: http://www.maritime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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