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6월 10일(금) 14:00~17:30 ■ 장소 : 해사대학신관 266호(웨비나실)
▲선원인권포럼·KMOU인권센터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원인권포럼·KMOU 인권센터 공동세미나 개최
인권 관련 정책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10일 해사대학 웨비나실에서 열린 「2022선원인권포럼·KMOU인권센터 공동세미나」다.
이 세미나에는 도덕희 총장과 박성호 선원인권포럼 의장과 이지웅 한국해양대 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이권희 한국해기사협회장,이장희 창원대 인권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주로 인권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및 인권 관련 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개회 이후 진행된3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발표 주제는▲MZ세대 인권감수성과 선원인권 교육의 방향(최진철 교수) ▲선원인권 침해사례와 대응 방향(박상익SK해운연합노동조합 부위원장) ▲인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제(이장희 창원대 인권센터장)등으로 구성됐다.발표 이후 박성호 선원인권포럼 의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지고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지웅 우리대학 인권센터장은“지역사회의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며 우리 대학의 인권센터는 선원포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권백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총장은“이번 공동세미나는 올해 새롭게 시작된 인권센터와 선원인권포럼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라며“이 자리를 계기로 선원 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원인권포럼은 노사·학계·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선원 인권 증진을 위해 최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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